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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원서 추천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NATIONAL GEOGRAPHIC KIDS) 2-3 단계 추천

by starhyunju 2024. 12. 19.

초등학생 친구들 특히 멋진 그림이 그려진 과학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어원서책이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National Geographic Kids) 영어 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자료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무엇보다도 화려한 색감 때문에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페이퍼 책이라서 무게감도 없고 

Level 도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골라서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계는 총 4단계로 총 155권세트라고 하는데  원하는 단계만 따로 구입이 가능하다, 

나는 레벤 2,3만 구입했고 명칭과 달리 과학(자연관찰) 책만 있는 건 아니다 인물에 대한 책도 섞여있다.

그리고 사실 2-3단계를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 Pre : 30권, 미국 유치원 초1 정도 난이도, AR 0~1점대 후반 
  • 1단계 : 46권, 미국 초2 정도 난이도, AR 2.0~3점대 초반 
  • 2단계 : 41권, 미국 초2 정도 난이도, AR 2.0~3점대 초반 
  • 3단계 : 38권, 미국 초4 정도 난이도, AR 4.3~5.1점대 초반 

 

1단계와 2단계는 실제로 보면 글밥 차이가 꽤 나는데 왜 권장 연령설명이 동일한 걸까?

둘 중 하나는 잘못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각 단계를 글밥을 살펴보자. 내가 볼 때는 Pre  단계는 굳이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문장이 심플하더라 

다만, 그림은 역시나 너무 훌륭하다. 역시나 내셔널지오그래픽답다. 

 

 

 

 

 

현재 나는 초등 4학년 아이와 함께 레벨 2 책을 읽고 있는데, 

주제에 따라서는 좀 어려운 내용도 있고 어떤 주제는 술술 읽히는 내용도 있다. 

 

아이의 흥미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은데 사진이 매우 선명해서 확실히 흥미유도는 확실하다. 

너무 책이 두껍지 않은 것도 집중력이 짧은 편인 초등 아이들에게 적합한 것 같다. 

 

 

 

 

 

3단계는 글밥이 제법 많아서 내가 읽어주기에는 목이 아플 것 같다.

사실 초등 고학년이면 읽기에 너무 어려운 문장 구조는 아닌 것 같은데 주제에 따라서는 단어가 좀 생소한 게 많이 나올 수도 있겠다. 레벨 3은 눈으로 혼자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혼자 읽게 시켜야지. 

 

그런데 주제가 흥미롭지 않은가? 주제는 과학 한 가지가 아니다, 주요 주제는 아래와 같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라고 하면 과학 다큐멘터리를 떠올리기가 쉬워서 주제가 재미없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1. 자연과 생태:
   - 동물의 생태, 서식지, 생물 다양성 등
   - 자연 현상, 기후 변화, 환경 보호에 관한 내용

2. 과학:
   - 우주, 지구 과학, 물리학, 화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
   - 실험과 활동을 통한 과학적 원리 설명

3. 역사와 문화:
   - 고대 문명, 역사적 사건, 유명 인물에 대한 이야기
   - 다양한 문화와 전통,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 방식

4. 탐험과 여행:
   - 세계의 다양한 지역과 그곳의 특징
   - 탐험가들의 이야기와 모험

5. 기술과 발명:
   - 현대 기술, 혁신, 발명품에 대한 설명
   - 과학과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6. 건강과 안전:
   - 신체 건강, 정신 건강, 안전한 생활 습관에 대한 정보

이러한 주제들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흔히 과학책만 있는 중 알지만 과학, 우주, 자연, 인물 등 주제가 단계가 올라갈수록 다양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소설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기초상식을 올리는 데에도 너무 좋다. 

 

 

< 내셔널지오그래킥 키즈 영어원서에 대한 장/단점 >

장    점 단    점
1. 교육적 가치
   - 과학, 자연,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
   - 사실 기반의 정보 제공으로 학습 효과 극대화
1. 연령 제한
   - 주로 어린이 대상이기 때문에 성인이나 고학년 학생에게
      내용이 다소 단순
2. 시각 자료:
   -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시각적 매력적
   - 정보 전달이 쉽고 이해를 돕습니다.
2. 문화적 편향:
   - 특정 문화나 지역에 대한 정보가 편향될 수 있어,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음
3. 흥미로운 콘텐츠:
   - 재미있는 이야기와 퀴즈,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도
   - 다양한 문화와 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세계관 확장
3. 가격:
   - 다른 어린이 영어 도서에 비해 가격이 비쌀 수 있습니다.
4. 언어 학습:
   - 쉽고 명확한 언어 사용으로 영어 학습에 도움을 줍니다.
   - 새로운 어휘와 표현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4. 언어 수준:
   - 일부 내용은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에게는 어려움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독보적인 시각 자료라고 생각된다. 


-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의 표지 이미지를 통해 시각적 매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주제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포함한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영어원서는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영어를 배우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번 추천한 Who would win? 에 비해서 더 Level 2는 더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Who would win? 보다

먼저 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영어공부를 문법책이나 문제집으로만 하면 너무 질린다. 

그런 건 학원에서 하도록 하고~ 엄마와 집에서 공부할 때는 영어책으로 하는 공부가 찰떡이다~! 

 

영어 원서 나름대로 특징들도 많고 좋은 책들도 많아서 하나하나 소개해볼 계획이다.

그런데 큰 아이와 둘째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확연히 달라던 점을 보면 아이들마다 기호라는 것이 있으니 

성향에 따라서 선택해 보고 그리 많이 비싸지 않은 책을 구입하는 걸 권유하고 싶다. 

 

일단 너무 비싼 책을 구입하면, 다른 책을 구입할 마음의 여유가 사라지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혀야겠다는 생각이 엄마들은 무의식적으로 들어서 아이들한테 은근슬쩍 들이밀게 되는데 아이들이 질려한다 ㅎㅎ

그것보다는 가볍게 다양한 책을 읽는 게 훨씬 더 나을 것 같다. (특히나 저학년 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