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프로그램 카훗(Kahoot!), 띵커벨(ThinkerBell), 소크라티브(Socrative) 차이점은?

퀴즈는 아이들이 게임처럼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수업 내용에 대해 더 집중하고 몰입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카훗(Kahoot!), 띵커벨(ThinkerBell), 소크라티브(Socrative)는 모두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인터랙티브 학습 플랫폼입니다. 각 프로그램의 특징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주요 특징

 

구  분	카훗(Kahoot!)	띵커벨(ThinkerBell)	소크라티브(Socrative)
퀴즈 유형	객관식, O/X	O/X, 선택형, 단답형, 빈칸형, 서술형, 순서형, 설명형	객관식, 주관식, O/X
가입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클레버 계정 연동 지원	계정 연동 지원 X	구글 계정 연동 지원
특별 기능	게임 형식, 실시간 랭킹	토의토론 기능, 보드 기능	실시간 피드백, 우주선 경주 게임
접근성	게임 핀으로 쉽게 접속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	룸 코드로 접속
사용 환경	주로 온라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주로 온라인
언어 지원	영어 지원 / 한국어 지원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지원)	한국어 지원	영어 지원
동시 접속 인원	MODE PLUS EDUSTANDARD Live game 40명 / 800명 Asynchronous 40명 / 800명	무료 교사무료 50명 일반무료 20명 유료 WIFI-on모드 200명 워크시트 300명 과제모드 500명	FREE ESSENTIALS PRO 50명 50명 300명

 

 

 1. 카훗 (KAHOOT)

 

카훗은 많은 교사들이 선호하는 인기 있는 에듀테크 도구입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퀴즈 스타일 학습 게임을 만들 수 있고,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점수를 확인하며 경쟁할 수 있습니다.학생들이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주요 기능:
- 다양한 유형의 퀴즈 제작 가능- 학생들에게 간단한 피드백 제공- 실시간 피드백 및 분석 기능- 실시간 점수판: 학생들이 퀴즈를 풀면서 자신의 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 성과 분석: 퀴즈 종료 후 교사가 학생들의 답변 결과를 분석- 내보내기: 분석 데이터를 파일로 내보내 깊이 있는 분석이나 학부모 상담에 활용- 각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 설정 가능- 다양한 학습 방식 지원:  - 개별 학습: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퀴즈를 풀며 자신의 학습 속도에 맞춤  - 팀 기반 학습: 학생들을 팀으로 나누어 협력 학습을 장려하고 상호작용 증대  - 과제 기능: Kahoot에서 생성한 퀴즈를 과제로 설정,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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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훗

장점

•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 사용자가 쉽게 퀴즈를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제공
• 다양한 학습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끌어낼 수 있음
• 학생들이 수업에 대해 흥미를 느끼므로 모르는 개념을 배울 때 더 효과적인 학습 가능
• 학생들이 퀴즈를 맞히며 수업 내용 정리가능,  점수를 통해 학습 동기 상승 
• PC, 모바일 모두 지원(태블릿 사용 가능)
• 학습을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만들어주며, 특히 교육 현장에서의 참여를 높이는 데 효과적임
• 온오프라인 관계 없이 사용 가능
  • 온라인 - 실시간으로 퀴즈를 진행하는 용도로 활용 가능
  • 오프라인 - 오프라인 환경에서 퀴즈를 준비해 활용할 수 있음
• 선생님 인증 없이도 가입 가능하고 퀴즈를 만들 수 있음
• 학생들이 따로 프로그램을 다운 받지 않아도 퀴즈마다 고유 Game 코드가 있기 때문에 호스트가 공유한 Game 코드를 입력하면/읽으면 쉽게 입장 가능

카훗 퀴즈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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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무료버전은 유료버전에 비해 제한적인 기능만 제공
  • 객관식, 진위형 퀴즈만 생성할 수 있음
  • 퀴즈 참여자 수가 최대 40명으로 제한
  • 광고가 포함되어 있음
  • 기본 보고서만 열람 가능
• 게임 요소가 강한 프로그램이라서 학생들이 교육 내용보다 경쟁에 더 집중하는 부작용 가능성 
• 빠른 복습과 보강에는 효과적이지만,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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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띵커벨(ThinkerBell)

띵커벨은 아이스크림이 운영하는 국내 디지털 교육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퀴즈뿐만 아니라 패들렛(Padlet)과 같은 의견 교환 보드, 종이 활동지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워크시트 등 다양한 학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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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능

• 다양한 퀴즈 유형 제공 및 생성
• 진위형, 선택형, 단답형, 빈칸형, 서술형, 투표, 순서형, 설명형, 선잇기형
• 쪽지 시험
• 동기 유발
• 토의, 토론
• 설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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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기능이 굉장히 많고 세분화되어 있음
  • 기본적인 퀴즈 안에도 함께/혼자 플레이 모드가 나뉘고, Wifi on/off 모드, 플래시카드 모드, 배틀 모드, 과제 모드, 도전모드가 있음
• 퀴즈 외 기능이 많아서, 한 가지 툴로 다양한 기능을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음
• 워크시트를 통해 종이 활동지를 온라인 활동지로 변환하고 손쉽게 배포하여 선생님의 숙제 제작 및 확인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음
• 학생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퀴즈, 토론, 보드에 참여가 가능
• 한국 교원연수 전문 회사가 만들어서, 서비스에 대한 한국어 설명이 잘 되어 있음

2024년 2월 새로 나온 퀴즈 선잇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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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선생님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회원은 퀴즈 유형, 학생 인원 등에 제약이 있음
•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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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크라티브(Socrative)

 

 

 

소크라티브는 다른 두 에듀테크 도구에 비해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낮습니다. 이는 앱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소크라티브 전용 앱을 설치해야만 퀴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는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주요 기능

• 선다형, 진위형, 단답형 세 가지 종류의 퀴즈 제작 가능
• 문제 안 단어에 링크를 첨부하거나, 보기에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어서 내용이해를 도울 수 있음
• 학생 목록을 일괄 등록할 수 있고, 학생들을 최대 20개 반으로 나눠서 퀴즈들에 대한 접근 권한을 다르게 설정 가능
• 학생들이 선택한 답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엑셀로 내보내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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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퀴즈를 활용하여 수업의 재미를 더하고 학생과의 상호작용을 도울 수 있음
• 즉각적인 응답으로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학습성과를 바로바로 알 수 있음
• 팀전을 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의사표현력도 기를 수 있음
• 공유번호를 통해 다른 교사와도 문제 공유 가능

퀴즈 채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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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아 영어를 해석해야 함
• 퀴즈 유형이 선다형, 진위형, 단답형 세 가지뿐임
• 학생들은 소크라티브 학생용 앱을 설치해야 해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이 없는 학생들은 수업 참여가 어려움
• 리포트를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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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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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팁

• 단순한 형태의 퀴즈와 정갈하게 정리된 퀴즈결과 리포트가 필요할 때 추천함
• 학생들을 장기간 케어해야 하고, 여러 개의 반을 동시에 운영하는데 서로 진도가 다르는 등, 반마다 다른 콘텐츠에 접근권한을 줘야 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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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프로그램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필요성 또는 편의성에 따라서 골라서 사용하면 되는데,

요즘은 학교에서 제법 많은 빈도로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예를 들어 카훗은 빠른 복습이나 흥미 유발에 더 적합하고, 소크라티브는 형성평가나 깊이 있는 이해도 체크에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또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 수업 단계별 활용: 카훗을 수업 도입부의 흥미 유발이나 아이스브레이킹에 사용하고, 소크라티브를 수업 중간이나 마무리 단계의 형성평가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평가 목적에 따른 선택: 빠른 복습이나 경쟁적 요소가 필요할 때는 카훗을, 깊이 있는 이해도 체크가 필요할 때는 소크라티브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퀴즈 유형의 다양화: 카훗의 객관식, O/X 문제와 소크라티브의 주관식 문제를 번갈아 사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평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피드백 수집: 카훗으로 즉각적인 반응과 참여도를 확인하고, 소크라티브로 더 자세한 학생들의 이해도와 의견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두 플랫폼의 장점을 조합하여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선생님 하려면 이러한 어플이나 프로그램 공부도 필수인 것 같다. 선생님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