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과, 영문과 등 대학의 특정한 전공으로 졸업했을 때, 아주 대략적으로 어떤걸 배우는지
어떤 직업으로 취업이 가능한지 나를 비롯한 중고등학교 부모 세대들은 거의 다 경험적으로는 알고 있다
또한, 전공과 무관하게 취업을 하거나, 아주 열심히 살았지만 취업지 되지 못하는 경우도
솔직히 우리는 무수히 많이 보아왔다.
나의 아이들에게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냐고 물으면 그다지 대답을 확실히 하지는 못한다.
내 나름대로 큰 아이는 이런 직업이 어울리겠다. 둘째는 이런걸 했으면 좋겠다
생각은 하지만 그건 나의 희망이지 아이의 희망이 아니지 않은가...
아직 어린 학생들이 장래희망이 뭐 그리 구체적일 수 있겠냐만은 고교학점제라며 사회가 그걸 강요하는 시대다.
대학의 수많은 학과들 거기를 가면 뭘 배우는지 그때그때 인터넷 서치하는거 말고 아이들에게 보여줄만한
자료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참고자료
내 머릿속의 지식은 너무 과거 자료니까...
"2024학년도 대학 학과 및 전공 소개자료 (대전교육청)" - 분량 많음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 2023-71'로 명명하여 발행한 자료이다.
교육청에서 이런 진로진학 분야로 일을 하는구나. 요즘 교육청 자료들 좋은걸 제법 발견해 가고 있다.
이 자료는 약 600쪽 분량으로, 다양한 대학의 학과와 전공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관심있는 학과만 찾아보면 되니까, 아이가 궁금해할 때 찾아서 보여주기에는 좋은 자료인것 같다.
그러나, 반드시 그 학과를 나온다고 그 방면으로 취업이 잘 되는건 아니라고 우리의 경험도
같이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한다.
당장 나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아도, 우리과 선배와 많은 동기들은 열심히 샇고 있지만,
전공을 살려 현직에서 현재까지 일을 하는 사람은 10%정도 밖에 안될 것 같다. ㅜㅜ 그나마 일을 하고 있으면 다행이지
(그러니 허황된 꿈은 금물)
그런데, 상식적으로 미술전공한 사람이 국어교사를 바로 하기는 어렵겠지. (국어과목 뭔가를 수료해야죠,, 최소한..)
학과는 그런 상식적인 수준으로만 아이를 이해시켜야 할것 같다.
인생에서 대학과 전공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이 100% 너의 오로지 한가지의 길만을 알려주는건 아니라는 사실..
특히, 각 학과의 교육과정, 진로 전망, 관련 직업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필요하신 중고등학생 학부모님들 다운받아 활용해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