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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공고 부산장안고등학교 2027년 3월 일광 이전 개교인데 기숙사가 없네????

by starhyunju 202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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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서 발표한 2027 부산시 고등학교 입학정보자료집을 살펴보면 부산시 고등학교 목록을 알수 있는데

자공고로 지정된 학교가 명시되어 있다.
부산시 자공고로 지정된 고등학교 중 하나인 부산장안고등학교


부산장안고등학교는 명문 자율형 공립고이자 과학중점학교이고

몇년전만 하더라도 비평준화 고교로 지원해서 선발하는 방식이었다가 평준화 뺑뺑이 학교로 변경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나름 지원하기로 유명한 학교다. 

내가 살고 있는 해운대구 좌동에서도 간간히 지원하는 친구들 좀 봤다. 

그런데 내가 그동안 이곳을 고민하지 않았던 이유는 학생수가 너무 적었기 때문이다.

내 기준으로는 100명 조금 넘는 남짓한 학생 수 라서 지원해볼 생각을 별로 안 했었는데(학구열은 높다더라)
부산장안고등학교가 2027년 3월부터 일광으로 이전하면서 학생 수가 늘어나게 되고

교육 여건은 더 좋아진다고 해서 알아보게 되었다. (2027년 3월 개교니까 지금쯤 공사가 한창이려나?)

 

 

일광신도시 인구는 급증했지만 고등학교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일광신도시 주민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지만,

동시에 해결해야 할 뜨거운 논란거리도 함께 안고 있어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왜요?? 뭐가 문제일까... 알아보니 아하.....

아..... 음.... 기숙사를 없앴네????

 

 

 

기숙사 때문에 논쟁이 심하다고 하는데 이전계획을 준비하면서 왜 기숙사를 배제했는지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이제 장안고등학교는 자공고, 이전 비평준화 고교로서의 특색은 버리는건지 

비평준화 방식으로 바뀌고 일광으로 이전을 하면서 그냥 평범한 일반고로 남고 싶은가보다. 

 

물론 일반고등학교 또한 좋은데, 장안고등학교가 가진 특색이 없어지는건 아쉽지 않나??

그리고 지금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 중 기숙사에서 살던 원거리 친구들은 그럼 학교를 어떻게 

다녀야 하는지?? 기숙사 때문에라도 원거리에서 똑똑한 친구들이 장안고등학교에 지원한 친구들도 

있을텐데.... 이런 행정 너무 이해가 안간다.  

 

 

자공고라서 자사고처럼 뭐랄까 똑똑한 부산 지역 아이들을 흡수해야 하는데 그냥 일반고처럼 만들어버렸네?

기숙사 운영을 폐지하면서 학부모 동의 문제로도 시끄러운것 같고

일광으로 이전을 하면서 애초에 기숙사 문제는 확실히 하고 넘어갔어야 하는데,,,

하아... 이럴때는 문서로 받아서 공증을 받고 언론플레이를 해야 하는것을.. 학보모 측이 아쉽겠다 

 



뭐하는 거니.. 진짜...


​부산장안고, 2027년 3월 일광으로 이전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일광신도시는 인구가 3만 명에 육박하게 성장했지민 단 한 곳의 고등학교도 없어,

학생들은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이라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해운대 좌동 중학교 고등학교도 이미 기장이나 일광에서 넘어오는 학생들이 제법 있었다.

인구수에 비례하지 못하는 학교 때문인 듯,,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학부모는 학부모대로 너무 힘들다.

예전에 한참 일광이 조용하니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신도시라서 깨끗한 느낌도 있어서

일광신도시로 이사 갈까 고민을 하다가 내가 바로 접었던 이유는 바로 고등학교 때문

중학교는 몰라도 고등학교를 기장이나 좌동쪽으로 나와야 하기 때문에 워킹맘이 나는 도저히 방법이 없었다.

 

내가 이사를 고민했었던 그 시점에도 지금 장안고가 이사간다고 했던 부지에 대해  공용 주차장을 만드네

학교를 건설하네 하면서 주민들안 이견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실 아이들이 없는 세대에서는 학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일광이 주차장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하니까.. 


다시, 현재로 돌아와 보면 여차저차 부산시교육청은 기존의 부산장안고등학교를 일광신도시(일광읍) 내

신규 부지로 대체 이전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전과 동시에 학교 규모가 대폭 커진다 거의 2배 크기 이게 대박이네. 




기존 15학급에서 31학급으로 2배 이상 확대되어 신도시 내 고등학교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자율형 공립고 2.0'과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장안고의 우수한 인프라가 유입되면,

일광신도시는 부산의 새로운 신흥 명문 학군지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득하다고 한다.

 

좋은 학생들이 얼마나 유치될것인가는 잘 모르겠고, 똑똑한 일광 친구들에게는 발판이 될수 있을것 같다. 

학교 시설도 깨끗하고 좋을것 같고.. 
원래 과중학교라서, 과학 미적2같은 수학과목심화도 많이 열릴것 같고 오우~ 좋은데??

​현재 도마 위에 오른 뜨거운 논란: '기숙사 제외' 문제
​이전 계획이 순탄하게만 흘러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신축 설계에서 기숙사가 제외된 점’ 때문이라고 한다. 

그냥 내가 생각해봐도 이건 너무 이상하다. 

이로 인해 학부모, 동문회, 지역 정치권과 부산시교육청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① 학부모·동문회의 분노 "교육청의 기만행위"
​부산장안고는 전통적으로  '기숙사 중심'의 학업 분위기를 갖춘 학교로 학부모들은

"이전 설명회 당시 교육청이 기존 교육 시스템(기숙사 포함) 유지를 약속했고, 이를 전제로 이전에 동의했다"며

설계에서 기숙사를 뺀 것은 사실상 계약 위반이자 기만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오오오.. 이게 사실이라면 부산시 교육청이 사기친거?? 정말 너무하다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동문회 등이 공동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부산시의회 등에서 기숙사 건립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니, 내 생각보다 문제가 크네.. 

 

2027년 3월에 정상적으로 이전 개교 할수 있는건지??

 



​② 재학생들의 눈물, 특히 전환기 학번의 피해

2026년에 고등학교 2학년인 친구들은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등학교 3학년(2027년)이 되었을 때

갑자기 학교가 이전하게 됩니다. 적응하는데 힘들듯.. 

기숙사마저 없어지면 생활 환경 변화와 통학 불편이라는 이중고를 대입 직전에 고스란히 겪어야 한다. 


​③ 교육청의 대안(통학 지원)에 대한 실효성 의문
​부산시교육청은 이전 과도기 동안 임시 통학 버스 지원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대책위는 임시 통학 지원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기숙사 없는 확대 이전은 교육 여건의 심각한 후퇴이자 반쪽짜리 이전이라며 타당성 용역 등으로

시간을 끌지 말고 즉각 기숙사 동시 건립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는 중입니다.

아... 부산시교육청에서 임시 통학 버스 지원이라는 대안을 내세웠다고 하는걸 보면, 

확실시 처음 계획과 달리 말을 바꾼건 부산시 교육청인 걸로 나는 추측해본다 ㅎㅎㅎ 

잘못한게 없어봐라 대안을 왜 제시하겠냐..

탁상행정의 끝판왕 타당성용역(공공기관이 원하는 대로 결론을 내어주지 않으면 업무 종료가 되지 않는 용역)에

착수한 모양인데 부산시교육청은 시간벌기 & 굳히기에 들어갔네... 

 

지금 고등학교 재학생들만 졸업시키고 나면 2027년 3월 입학생들부터는 기숙사가 아예 없는 학교로 입학했으니

잡음이 없을꺼고, 1-2년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인가보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당성용역 들어간건가 (나의 개인적인 생각)... 용역결과 나올때까지 1년, 마무리 작업 1년,

그러다보면 불합리한 일을 겪은 친구들은 졸업하겠지 에효.. 

공공기관이나 회사나 다. 똑같은 놈들.. 


​부산장안고의 일광신도시 이전은 분명 지역 내 고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호재이기는  하지만

기존 학교가 가진 핵심 자산인 '기숙사'를 배제한 채 추진되면서,

교육청의 신뢰성과 전환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이라는 ​서로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과연 2027년 3월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지 ?

 

어디서 또 무슨말을 듣고 왔는지 장안고등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 딸은 과연 이곳에 지원을 하려는지??​

11월 원서쓰기 전에 장안고등학교 얼마나 공사했는지 일광가서 구경이나 하고 와야겠다.

 

콧바람도 좀 쐬고.. 

 

부산장안고등학교 (2027년이전예정) 부산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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